수능·모평 국어 독서 6문항 세트는 어느 분야가, 몇 번에 놓였나2022~2026학년도 15회 세트 구조 실측

국어연구소


2022~2026학년도 15회 기준: 코그닉스랩 자체 태깅에서 6문항 독서 세트는 인문 9회, 사회 3회, 예술 3회였다. 위치는 4~9번 10회, 12~17번 5회였다. 이 분류는 평가원 공식 분류가 아니며, 다음 시험의 분야를 예측하는 자료도 아니다.

독서 17문항을 펼치면 학생은 먼저 어디가 긴 세트인지부터 찾는다. 6문항짜리 세트 하나가 시간 배분을 크게 흔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6문항 세트를 어느 분야가 맡았는지, 몇 번에 놓였는지는 해마다 같지 않았다. 그래서 현행 체제 첫해인 2022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6월·9월 모의평가와 수능 15회의 독서를 세트 단위로 나눠 저희 DB로 세어 보았다. 15회 모두 뼈대는 같았고, 6문항 세트를 맡은 분야와 그 위치가 회차마다 달랐다.

이 글에서 세트는 지문 하나(또는 (가)(나) 한 묶음)에 딸린 문항의 번호 구간을 말한다. 1~3번 3문항(15회 중 14회가 독서이론 태깅)도 지문 하나에 문항 3개가 붙어 있으므로 하나의 세트(3문항 세트)로 셌다.

한눈에: 15회 모두 독서는 1~17번이며, 세트는 3문항 1개 + 6문항 1개 + 4문항 2개다. 6문항 세트의 대분류(코그닉스랩 자체 태깅)는 인문 9회, 사회 3회, 예술 3회였고, 코그닉스랩의 이 15회 태깅에서는 과학·기술로 분류한 6문항 세트가 없었다. 위치는 4~9번 10회, 12~17번 5회다. 12~17번 배치는 2024학년도 6월·9월·수능과 2025학년도 6월·9월 모평에 몰려 있다. 수능만 보면 5회 중 인문 4회, 사회 1회이고, 그 사회 1회가 **2026학년도 수능의 4~9번(법령 해석과 보증 계약)**이다. 표본이 15회라 이 숫자로 다음 시험을 예측할 수는 없다.

무엇을 어떻게 세었나

자료실물용도
코그닉스랩 국어 기출 DB(국어 enriched 통합 CSV, 문항당 1행)2022~2026학년도 독서 255행(15회 × 17문항)세트 구간·문항 수·대분류 집계
뉴시스 보도(2025-11-13)검색 결과 요약2026학년도 수능 독서 세트 구성 외부 대조

방법은 이렇다. DB에서 영역이 「독서」이고 학년도가 2022 이상인 행을 고른다. 시행 이름의 공백을 지운 뒤, (학년도, 시행)마다 지문 주제별로 문항번호의 최솟값·최댓값·개수를 뽑아 세트 구간을 정하고, 대분류는 세트 안의 최빈값을 쓴다. 한 곳만 손으로 고쳤다. 2025학년도 9월 모평의 12~17번 예술 세트는 문항 6개에 지문 주제 라벨이 3개(12~14, 15, 16~17)로 나뉘어 붙어 있어서, 이를 합쳐 6문항 1세트로 셌다. 집계 순서는 글 끝의 「집계 로직」에 적었다.

핵심 개념

  • 세트 — 같은 지문(또는 같은 (가)(나) 묶음)에 딸린 문항의 번호 구간. 이 글의 「4~9번 세트」는 지문 하나에 문항 6개가 붙은 묶음이다. 1~3번 독서이론 3문항도 한 세트로 센다.
  • 6문항 세트 — 독서 17문항 중 문항이 6개 딸린 세트. 15회 모두 1개씩이었다.
  • 대분류 — 저희가 지문에 붙인 분야 태깅(독서이론·인문·사회·예술·과학·기술 등). 평가원의 공식 분야 표기가 아니다.
  • 지문 주제 라벨 — 「법령 해석과 보증 계약」처럼 저희가 붙인 요약 이름. 시험지에 적힌 제목이 아니다.

15회의 공통 뼈대 — 3 + 6 + 4 + 4

15회 모두 독서는 1~17번이었고, 세트는 3문항 1개, 6문항 1개, 4문항 2개로 나뉘었다. 1~3번은 15회 모두 3문항 세트이며, 그중 14회의 대분류가 「독서이론」이다. 나머지 1회(2026학년도 6월 모평)는 DB에 「인문」으로 적혀 있다.

뼈대가 같으니 학생이 할 일은 남은 14문항이 6 + 4 + 4로 어떻게 나뉘었는지와 6문항을 어느 분야가 맡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회차마다 달랐다.

6문항 세트는 어느 분야가 맡았나

표 1. 6문항 세트의 대분류별 회차 수 — 대분류는 코그닉스랩 자체 태깅(평가원 공식 분류 아님)

대분류(코그닉스랩 자체 태깅)15회 전체수능 5회모평 10회
인문94 (2022·2023·2024·2025학년도)5
사회31 (2026학년도)2
예술303 (2023 9월, 2025 9월, 2026 9월)
과학·기술(이 태깅에서 해당 세트 없음)000

모평 열은 15회 전체에서 수능 5회를 뺀 값이다. 2026학년도 9월 모평의 예술 세트는 DB에 「예술/복합」으로 적혀 있고, 이 글에서는 그 표기를 그대로 따라 예술로 셌다.

이 표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6문항을 가장 자주 맡은 대분류는 인문(15회 중 9회)이지만, 사회와 예술도 각각 세 번씩 맡았다. 둘째, 수능 5회로 좁히면 인문이 네 번 이어지다가 2026학년도에 사회가 4~9번 6문항을 맡았다. 2022학년도 이후 수능에서 사회가 6문항 세트를 맡은 것은 이 1회다.

6문항 세트는 몇 번에 놓였나

표 2. 회차별 6문항 세트 위치와 대분류 — 대분류는 코그닉스랩 자체 태깅

학년도시행6문항 세트 위치6문항 세트 대분류(자체 태깅)
20226월[4~9]인문
20229월[4~9]사회
2022수능[4~9]인문
20236월[4~9]인문
20239월[4~9]예술
2023수능[4~9]인문
20246월[12~17]인문
20249월[12~17]인문
2024수능[12~17]인문
20256월[12~17]인문
20259월[12~17]예술(라벨 3개 병합)
2025수능[4~9]인문
20266월[4~9]사회
20269월[4~9]예술(DB: 예술/복합)
2026수능[4~9]사회

모평 칸까지 합치면 인문 9회, 사회 3회, 예술 3회로 표 1과 같다.

4~9번이 10회, 12~17번이 5회다. 12~17번 배치는 2024학년도 세 시험과 2025학년도 6월·9월 모평, 이렇게 연속된 다섯 시험에 놓였고, 2025학년도 수능부터 다시 4~9번으로 돌아왔다. 이 다섯 회차 중 수능은 2024학년도 1회다.

6문항 세트가 12~17번에 놓인 회차에서는 앞쪽 구성도 함께 바뀌었다. 4~7번은 사회 4문항, 8~11번은 과학 또는 기술 4문항이었다. 같은 「4번」으로 시작하는 세트라도 회차에 따라 사회 6문항일 수도, 인문 6문항일 수도, 사회 4문항일 수도 있었다는 뜻이다.

최근 두 수능의 세트 구성

표 3. 2025·2026학년도 수능 독서 세트 — DB 열의 분야·소재명은 코그닉스랩 자체 태깅·라벨, 뉴시스 열은 보도 요약의 표기

번호2025학년도 수능(DB)2026학년도 수능(DB)2026학년도 수능(뉴시스 요약)
1~3독서이론 — 독서 전략(밑줄 치기)독서이론 — 단순 읽기 모델독서 이론(독해 능력에 대한 관점)
4~9 (6문항)인문 — 개화사상과 과학 수용 (가)(나)사회 — 법령 해석과 보증 계약사회(법 해석 방법과 보증 계약)
10~13기술 — 인공지능 확산 모델기술 — 열팽창과 휨 민감도과학·기술(열팽창 현상과 액추에이터)
14~17사회 — 인터넷 ID와 명예훼손인문 — 인격의 동일성(칸트/스트로슨)인격의 동일성 철학 지문

DB 열은 「대분류 — 지문 주제 라벨」 형식이며, 라벨은 띄어 쓴 것이다. 이 글에서 2026학년도 수능 세트는 이 DB 라벨(예: 4~9번 「법령 해석과 보증 계약」)로 부르고, 보도 표기는 뉴시스 열에만 둔다.

2026학년도 수능은 뉴시스 보도(2025-11-13)의 검색 결과 요약과 맞대었다. 네 세트의 번호 구간과 소재가 DB 값과 일치했다. 표기는 조금 다르다. 10~13번을 DB는 대분류 「기술」로, 보도 요약은 「과학·기술」로 적었다. DB 라벨은 「열팽창과 휨 민감도」, 보도 요약은 「열팽창 현상과 액추에이터」다.

두 해를 나란히 놓으면 4~9번 6문항 자리의 대분류는 인문에서 사회로 바뀌었고, 14~17번 4문항 자리의 대분류는 사회에서 인문으로 바뀌었다. 10~13번은 두 해 모두 기술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외부 대조는 2026학년도 수능 1회뿐이고, 그것도 뉴시스 기사 본문이 아니라 검색 결과 요약으로 했다. 2022~2025학년도 각 회차의 세트 구성은 평가원 시험지 원문과 대조하지 못했다. 위 표의 2025학년도 수능 구성도 외부 출처로 확인하지 못했다.
  • 2026학년도 6월 모평 1~3번이 DB에서 「인문」(동형이의어의 의미 확정)으로 태깅돼 있다. 나머지 14회가 「독서이론」이라 태깅이 어긋났을 가능성이 있지만, 시험지로 확인하지 못했다.
  • 6문항 세트를 12~17번으로 옮겼다가 4~9번으로 되돌린 평가원의 의도, 그리고 앞으로의 배치는 확인하지 못했다.
  • 2021학년도 이전 체제는 DB 행이 문항별로 쪼개진 회차가 있어 집계하지 않았다. 이 글의 모든 비교는 2022학년도 이후 15회 안에서만 성립한다.

이 집계를 어떻게 읽을까

15회 집계가 보여 주는 것은 번호만 보고 분야를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4~9번 6문항 자리를 인문이 맡은 회차도, 사회가 맡은 회차도, 예술이 맡은 회차도 있었다. 6문항 세트가 아예 12~17번으로 간 회차도 다섯 번 있었다. 그러니 시험지를 펼친 뒤 세트 구간을 먼저 확인하고 시간 배분을 정하는 편이 이 집계와 맞는다. 다만 이 순서가 점수를 바꾸는지는 측정하지 않았다.

반대로 이 숫자에서 끌어낼 수 없는 것도 있다. 인문이 15회 중 9회라는 사실은 지나간 시험의 분포일 뿐이고, 표본이 15회(수능 5회)라 다음 시험의 6문항 분야를 예측하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과학·기술로 분류한 6문항 세트가 없었다는 것도 코그닉스랩의 이 15회 태깅 안에서의 결과다.

정리하면, 2022~2026학년도 15회의 독서는 모두 3 + 6 + 4 + 4 구조였다. 6문항 세트는 인문 9회·사회 3회·예술 3회, 위치는 4~9번 10회·12~17번 5회였고,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가 4~9번 6문항을 맡았다.

집계 로직

행 = enriched 통합 CSV (문항당 1행)
행 = 행[영역 == "독서" 그리고 2022 <= 학년도 <= 2026]      # 255행 = 15회 × 17문항
시행 = 시행에서 공백 제거                                  # 6월모평 / 9월모평 / 수능
for (학년도, 시행) in 15회:
    for 지문주제 in 그 회차의 독서 행:
        세트 = (min(문항번호), max(문항번호), count(문항번호))
        세트.대분류 = 최빈값(대분류)                        # 자체 태깅
    예외: 2025학년도 9월모평 12~14·15·16~17 라벨 → 12~17 한 세트(6문항)로 병합
    6문항 세트 = 문항 수 == 6 인 세트                      # 회차마다 1개
집계: 6문항 세트의 대분류별 개수, min(문항번호)별 개수(4 또는 12)

자료: 코그닉스랩 국어연구소 국어 기출 DB(국어 enriched 통합 CSV) 집계 · 뉴시스, 2025-11-13(검색 결과 요약). 대분류와 지문 주제는 코그닉스랩 태깅이며 평가원 공식 표기가 아닙니다.

이 글은 코그닉스랩의 자체 조사·집계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수능·모평 국어 독서 6문항 세트는 어느 분야가, 몇 번에 놓였나 — 2022~2026학년도 15회 세트 구조 실측 — 코그닉스랩